“김명관, KB손보전에서 최고의 경기력 보여줘…다음 날 쌍코피까지 났다” [MK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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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관은 지난 경기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전 최태웅 감독은 "우리가 응원하는 팀이 이기면 숙소에 환호성이 들린다. 어제 방문을 열고 있었는데, 모두가 소리를 질렀다. 아마 다른 팀들도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이 승리를 하면 소리를 지를 것"이라고 미소 지었다.
끝으로 최태웅 감독은 "리그 초반에도 이야기를 했는데, 모든 팀의 실력이 평준화가 되었다. 경기 일정에 따라, 선수 컨디션에 따라 선수 관리를 하며 리그 일정을 치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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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관은 지난 경기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최태웅 감독이 지휘하는 현대캐피탈은 1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V-클래식매치를 치른다.
지난 두 시즌의 부진을 이겨내고 순항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승점 40점(13승 7패)으로, 1위 대한항공(승점 53점 18승 4패)과 승점 차는 13점 차. 두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이날 경기와 19일 우리카드전에서 승점 6점을 모두 가져온다면 승점 7점까지 줄일 수 있다.
지난 12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이현승이 2세트 중반 빠져나왔다. 이후부터는 이현승이 아닌 김명관이 경기를 진두지휘했고 끝까지 코트를 지켰다.
최태웅 감독은 “오늘은 이현승이 다시 나간다. 큰 문제 없이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경기 끝나고 아킬레스건이 있다고 했는데, 세터 쪽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현승이나 명관이의 기량이 부족한 게 절대 아니다. 경험이 부족할 뿐이다. 경험은 시간이 지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웅 감독은 김명관에 대해 한 마디 더 보탰다. 최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명관이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너무 열심히 해서 그랬나, 경기 다음 날 쌍코피가 났다”라고 웃었다.
지난 시즌 1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미들블로커 정태준. 지난 시즌은 무릎 수술로 한 시즌을 건너 뛰었고, 올 시즌이 진정한 데뷔 시즌이다. 그러나 그의 출전은 단 4경기뿐이다.
최 감독은 “정태준의 컨디션은 좋다. 다만 서브를 구사할 때 자신감이 떨어진다. 그 부분을 더 다듬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태웅 감독은 “리그 초반에도 이야기를 했는데, 모든 팀의 실력이 평준화가 되었다. 경기 일정에 따라, 선수 컨디션에 따라 선수 관리를 하며 리그 일정을 치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천안=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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