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지역 소규모 학교에 '기초정원' 도입

박상률 2023. 1. 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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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지역 내 소규모학교의 교육 여건 유지를 위해 교사 '기초정원' 개념이 도입됩니다.

교육부는 '교사 1인당 학생 수' 대신 학교 규모에 따라 필요한 교원을 산정하는 방식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기초정원' 기준을 마련해 교육 여건 유지에 필요한 교사를 배치하고, 교육환경 낙후로 인한 인구감소를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전국 229개 자치단체 가운데 89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는데, 이들 지역에 전교생 100명 이하 소규모학교는 전국 초·중·고교의 18.7%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인구소멸지역 #소규모학교 #교사기초정원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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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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