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평균 연봉 이미 재작년에 모두 1억 넘어

이은정 2023. 1. 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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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로 가계와 기업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은행들의 이익이 급증한 덕에, 5대 시중은행 직원 평균연봉이 모두 1억원을 넘었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받은 주요 은행 총급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5대 은행의 성과급을 포함한 평균 총급여는 처음으로 모두 1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은행이 1억1,07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 1억529만원, 하나 1억525만원, 우리 1억171만원, 농협 1억162만원 순이었습니다.

직원 상위 10%의 평균 연봉은 2억원에 근접한 수준이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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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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