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환동해본부, 설 명절 전통시장서 수산물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2023. 1. 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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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동해본부는 14~21일까지 도내 수산물 전통시장 4개소(주문진수산시장, 주문진좌판풍물시장, 주문진건어물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수산물 전통시장의 경제활동을 회복하기 위해 총 2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국내산 수산물(가공품 포함)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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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
강원도환동해본부는 14~21일까지 도내 수산물 전통시장 4개소(주문진수산시장, 주문진좌판풍물시장, 주문진건어물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수산물 전통시장의 경제활동을 회복하기 위해 총 2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국내산 수산물(가공품 포함)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환급 방법은 행사에 참여하는 판매점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후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금액에 맞춰 온누리상품권으로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강원도는 수산물시장 관할 강릉시와 속초시, 상인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 가격을 점검하고, 불시에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들이 환급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경기침체로 인한 어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춘천)|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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