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설 앞두고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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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관내 대형유통마트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농·축·수산물을 소비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 역할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과 안전한 먹거리 유통 및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는 입장으로 이번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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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즉석조리식품, 돔류 등)·선물용(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 등) 설 명절 다소비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농·축·수산물을 소비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 역할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과 안전한 먹거리 유통 및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는 입장으로 이번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스포츠동아(김포)|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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