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털이하다 행인에 흉기 휘둘러 위협한 4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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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행인에게 발각되자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1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법원은 준특수강도미수 혐의를 받은 A씨(4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10분쯤 서구 농성동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고 한 혐의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실문(영장실질심사)은 전날 오후 6시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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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행인에게 발각되자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1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법원은 준특수강도미수 혐의를 받은 A씨(4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발부 사유는 도주와 재범 우려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10분쯤 서구 농성동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고 한 혐의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시민에게 발각됐고, 현장에서 도주하다 소지하고 있던 캠핑용 칼과 우산 등으로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A씨는 동종 범죄 전과자로 3년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8월 출소했으나, 생활고에 시달려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실문(영장실질심사)은 전날 오후 6시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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