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당권 도전 고심…"당원·국민 목소리 더 듣겠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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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당권 도전 여부와 관련해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조금 더 당원과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낮 12시께 서울 동작구 소재 성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 지역 성당이라서 가끔 와서 미사를 드린다. 오늘은 주일이고 해서 조용히 미사를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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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정성원 최영서 기자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당권 도전 여부와 관련해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조금 더 당원과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낮 12시께 서울 동작구 소재 성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 지역 성당이라서 가끔 와서 미사를 드린다. 오늘은 주일이고 해서 조용히 미사를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지난 1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직서를 대통령실에 제출한 뒤 지방으로 이동해 잠행을 이어왔으나, 이틀 만인 이날 다시 서울로 돌아와 지역구인 동작을 지역 성당에서 개인 일정을 가진 것이다.
나 전 의원은 잠행 동안 당권 도전에 대한 의견을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7691@newsis.com, jungsw@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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