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감별사 안 될 것...제2의 유승민 되지 말길"

김경수 2023. 1. 15.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제2의 유승민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을 돕고 있는 장 의원은 오늘(15일) SNS에 '자신은 제2의 진박 감별사가 될 생각이 결코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나 전 의원은 SNS를 통해 '제2의 진박 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이 과연 총선을 이기고 윤석열 정부를 지킬 수 있겠느냐'며 2016년의 악몽이 떠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제2의 유승민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을 돕고 있는 장 의원은 오늘(15일) SNS에 '자신은 제2의 진박 감별사가 될 생각이 결코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든 없든지 간에 '꼭 내가 당 대표가 돼서 스타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은 필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나 전 의원은 SNS를 통해 '제2의 진박 감별사가 쥐락펴락하는 당이 과연 총선을 이기고 윤석열 정부를 지킬 수 있겠느냐'며 2016년의 악몽이 떠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나 전 의원이 지난 2016년 새누리당 총선 참패의 원인으로 지목된 '진짜 친박계', 이른바 '진박' 공천 논란에 '윤핵관'으로 불리는 장 의원을 빗댄 거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