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부터 우영까지, 입수 전 경악 포착…웃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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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 김숙, 주우재, 우영의 입수 1초 전 긴박한 샤우팅 모습이 포착됐다.
그 중 홍진경, 김숙, 주우재, 우영의 각양각색 샤우팅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수 1초 전, 모든 것을 초월한 듯 무념무상이 따로 없다.
공포의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영어 실력을 모두 방출시킨 멤버들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입수 1초 전의 긴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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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홍김동전' 홍진경, 김숙, 주우재, 우영의 입수 1초 전 긴박한 샤우팅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이벤트 전문업체 ‘홍김컴퍼니’의 첫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팀의 진정한 단합을 위해 각종 게임대결을 펼친다.
그 중 홍진경, 김숙, 주우재, 우영의 각양각색 샤우팅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의 순발력과 영어 실력을 확인하는 '컨베이어벨트 영어 맞추기' 현장. 지목된 사람이 정해진 단어나 제목을 영어로 설명해서 나머지 멤버가 맞춰야 하는데 컨베이어벨트 마지막에는 입수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홍진경은 뭔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 듯 성난 황소 같은 표정으로 긴 팔을 쭉 뻗으며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다. 홍진경의 영어 설명을 찰떡같이 알아듣지 못하는 멤버들의 식은땀이 보이는 듯하다. 이어 김숙은 전화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급한 듯이 손을 쉴 새 없이 휘젓고 있다. 안정적인 양반다리가 곧 발생할 입수를 사전에 예견한 듯 편안하기만 하다. 공포의 컨베이어벨트가 끝나고 허우적거리며 나온 김숙은 제작진을 향해 "여기 진짜 양아치야"라며 복수를 다짐했다는 후문.
주우재는 가느다란 손가락을 하늘로 올리고 모든 것을 자포자기한 모습이다. 특히 턱밑까지 내려온 다크써클이 애잔하기만 하다. 입수 1초 전, 모든 것을 초월한 듯 무념무상이 따로 없다. 마지막으로 우영은 혀를 쑥 내밀고 팔을 벌린 채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우영은 멤버들을 향해 "야 이 인간들아 이건 아니잖아요"를 목청껏 외쳤다는 후문.
공포의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영어 실력을 모두 방출시킨 멤버들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입수 1초 전의 긴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만든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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