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숙박시설 현장서 벽돌 추락… 1명 사망·2명 부상

부산=김동기 기자 2023. 1. 15.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중구 남포동 숙박시설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보행자 2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35분께 지상 20층 규모 숙박시설 공사장에서 크레인으로 벽돌을 올리는 중 벽돌이 밑으로 떨어져 아래에 있던 근로자와 보행자를 덮쳤다.

이로 인해 근로자는 심정지상태로 CPR하면서 병원 후송했으나 사망했고, 보행자 2명은 병원 후송돼 치료중이다.

경찰은 공사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숙박시설 공사장에서 벽돌이 떨어져 근로자와 보행자를 덮쳤다./사진=부산경찰
부산 중구 남포동 숙박시설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보행자 2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35분께 지상 20층 규모 숙박시설 공사장에서 크레인으로 벽돌을 올리는 중 벽돌이 밑으로 떨어져 아래에 있던 근로자와 보행자를 덮쳤다.

이로 인해 근로자는 심정지상태로 CPR하면서 병원 후송했으나 사망했고, 보행자 2명은 병원 후송돼 치료중이다.

경찰은 공사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