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 확대···내달까지 입교생 모집

김정욱 기자 2023. 1. 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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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고에 시범 도입한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올해 경기북부·부산·제주까지 4곳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보육생 선발 권한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그간 6741명의 청년창업가와 토스·직방 등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했다.

중기부는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915명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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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6700여명 창업가 및 유니콘 기업 배출
지난해 11월 대전 유성구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 간담회'에서 청년 창업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부
[서울경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고에 시범 도입한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올해 경기북부·부산·제주까지 4곳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보육생 선발 권한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있다. 하지만 민간주도형은 투자 재원과 사업화 지원 역량을 갖춘 민간운영사가 우수한 청년 창업자를 직접 선발하고 교육·코칭·투자유치 과정까지 도와준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그간 6741명의 청년창업가와 토스·직방 등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했다.

중기부는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915명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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