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정승기, 월드컵 5차서 ‘0.09초’ 차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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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의 '새 간판' 정승기(24·강원도청)가 시즌 5번째 월드컵에서 간발의 차로 메달을 놓쳤다.
정승기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끝난 2022-2023시즌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3초03을 기록해 4위에 자리했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29·강원도청)는 1·2차 시기 합계 1분53초41을 기록해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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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의 ‘새 간판’ 정승기(24·강원도청)가 시즌 5번째 월드컵에서 간발의 차로 메달을 놓쳤다.
정승기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끝난 2022-2023시즌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3초03을 기록해 4위에 자리했다. 3위 악셀 융크(1분52초94·독일)에 불과 0.09초 차이였다.
정승기는 이번 시즌 1∼3차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는 등 상승세를 보인다. 그간 부진했던 알텐베르크 트랙에서 입상권에 가까운 성적을 낸 점도 고무적이다. 앞서 이 트랙 치른 두 차례 레이스(2021-2022시즌 3차·5차)에서는 22위, 16위에 그쳤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29·강원도청)는 1·2차 시기 합계 1분53초41을 기록해 7위에 자리했다.
대표팀은 알텐베르크에서 다음 주말 이어지는 월드컵 6차 대회를 준비한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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