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리즌', 美·英 주요 매체 호평 "다재다능함 입증"

박상후 기자 2023. 1. 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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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 컴백에 해외 유수 매체들의 집중 조명이 이어지고 있다.

몬스타엑스가 최근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즌(REASON)'으로 9개월 만에 컴백한 가운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연일 몬스타엑스 컴백 축하 소식과 함께 신보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몬스타엑스는 항상 다양한 장르를 재미있는 곡으로 만들어내는데 능숙하다. 새로운 미니 앨범 '리즌'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역시 펑크·글램 메탈·댄스 팝 그리고 힙합을 너무 과하지 않고 조화롭게 잘 섞어냈다'고 칭찬했다.

더불어 영국 음악 매거진 NME와 클래시(CLASH)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클래시는 'K팝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그룹으로 8년간의 끈끈함과 완벽함이 담겨있는 앨범이다. 가장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컨셉트를 담았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의 수록으로 그룹의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이 그룹의 음악에서 단 하나의 장르에만 국한되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다, 알앤비부터 팝·록 등을 시도하며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알렸다'고 높이 평가했다.

인도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인디아(Rolling Stone India)는 공식 SNS를 통해 "KPOP의 선두주자, 파워하우스인 몬스타엑스 컴백하다"라며 컴백을 축하했고, 기사를 통해 "그룹이 가진 아름다운 보컬 라인, 랩 스킬과 더불어 사운드적으로 풍부한 도전이 멋지게 어우러진 앨범/곡들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밖에도 미국 유명 현지 라디오인 '와일드 94.9(WiLD 94.9)'를 비롯해 미주 대중문화 잡지 '더 허니 팝(THE HONEY POP)' 등도 신보 '리즌'에 대한 소개가 이어져 몬스타엑스를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확인시켰다.

몬스타엑스는 '리즌'을 통해 컴백과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Worldwide iTunes Album Chart)와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Music videos trending worldwide) 차트에서 연일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 전곡을 차트인 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

'리즌'은 데뷔 이후 8년째 지켜온 몬스타엑스의 현재를 성찰하는 과정과 그간 완벽한 팀워크로 존재감을 쌓아온 그들의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는 가장 극한의 위험한 관계에서 발견한 사랑의 이유를 노래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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