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설 명절 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한다

김도현 기자 2023. 1. 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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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오는 24일까지 안전한 귀성 및 귀경길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 및 귀경길 교통소통정보 제공을 위해 교통정보 모바일앱을 활용해 전국 교통상황·폐쇄회로(CC)TV·돌발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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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오는 24일까지 안전한 귀성 및 귀경길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대전역, 고속버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주요 혼잡예상 지점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일평균 인원 120명과 장비 65대를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 및 추모 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에 경력을 집중 배치,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 교통정체 원인행위를 관리하는 등 가시적이고 탄력적인 교통관리를 벌일 방침이다.

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야간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한다.

경찰은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 및 귀경길 교통소통정보 제공을 위해 교통정보 모바일앱을 활용해 전국 교통상황·폐쇄회로(CC)TV·돌발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경찰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반드시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운전 중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안전거리 유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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