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괴안동 주택서 화재…"음주상태 담뱃불 추정"

정일형 기자 2023. 1. 15.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 괴안동의 한 주택가 4층에서 불이나 1명이 부상당했다.

15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5분께 부천 괴안동 주택가 4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4층에 거주하던 A(50대)씨가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른 층에 거주하던 주민 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거실 일부와 매트리스, 침구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명 연기흡입, 5명 자력 대피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 괴안동의 한 주택가 4층에서 불이나 1명이 부상당했다.

15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5분께 부천 괴안동 주택가 4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4층에 거주하던 A(50대)씨가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른 층에 거주하던 주민 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거실 일부와 매트리스, 침구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77명을 동원해 10여분 만인 전날 오후 11시22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음주상태로 담배를 피우다 잠들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