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1100억 조기 지급”..SKT-S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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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가 설을 앞두고 파트너사들 재정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T, SKB, SK스토아 등 ICT패밀리는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온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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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펀드, 산업혁신 컨설팅 등 상생프로그램 지속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가 설을 앞두고 파트너사들 재정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약 1100억원 규모 대금을 설 연휴 시작 전에 조기지급하기로 한 것. 주요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T, SKB, SK스토아 등 ICT패밀리는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온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SKT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동반성장펀드 △산업 혁신 컨설팅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중 동반성장펀드는 SKT가 기금을 출연해 은행에 예치하면 예치금에 대한 이자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SKT는 최근 급격한 경기 하락과 금리인상 등으로 재무 부담이 커진 파트너사들의 재무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수협력사 대출이자 지원 금리폭도 기존 보다 0.93%p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김진원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SKT #skb #SK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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