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폭행'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 1심 집행유예
소재형 2023. 1. 15. 12:49
전 여자친구 집에 무단 침입하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0일 주거침입과 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양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8월, 전 연인 집에 무단으로 들어간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수 차례 때리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양씨는 앞서 지난 2019년에도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 씨를 때리고 상해를 입혀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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