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뚱보, 또 굴욕...리즈에 이어 맨유에서도 ‘조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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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뚱보 칼빈 필립스의 굴욕이 이어졌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월드컵 이후 체중이 불어나 맨시티로 복귀해 뚱보라는 별명이 생긴 필립스를 겨냥한 것으로 보였다.
필립스는 작년 12월 말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필립스는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는 메시지가 섞인 조롱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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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뚱보 칼빈 필립스의 굴욕이 이어졌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필립스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전반전이 끝난 후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필립스가 등장할 때 맨유의 팬들이 ‘get your tits out for the lads’ 메시지가 섞인 노래를 제창했다.
월드컵 이후 체중이 불어나 맨시티로 복귀해 뚱보라는 별명이 생긴 필립스를 겨냥한 것으로 보였다.
필립스는 잉글랜드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다. 이후 맨시티로 복귀했지만, 리버풀과의 경기 명단에 제외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립스는 부상이 아니다. 과체중이 되어서 돌아왔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필립스는 작년 12월 말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필립스는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는 메시지가 섞인 조롱을 받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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