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5억 무드리크 입성 예약’ 겨울 이적시장 이적료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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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무드리크도 곧 포함된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한편 이번 겨울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첼시 이적이 완료되면 '선배' 풀리시치를 몰아낼 수도 있다.
무드리크의 예상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45억 원)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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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미하일로 무드리크도 곧 포함된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포지션별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을 발표했다. 주로 공격수가 많기 때문에 포메이션은 다소 공격적인 3-2-3-2가 됐다.
최전방 투톱은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와 아스널 시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선정됐다. 블라호비치는 작년 겨울 피오렌티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8,200만 유로(약 1,103억 원)에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오바메양은 2018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하며 6,400만 유로(약 861억 원)를 전 소속팀에 남겼다.
2선 세 명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브루노 페르난데스, 필리페 쿠티뉴가 자리했다. 풀리시치는 2019년 도르트문트에서 첼시로 이적하며 6,400만 유로, 페르난데스는 2020년 스포르팅 CP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로 이적하며 6,300만 유로(약 847억 원)를 기록했다. 쿠티뉴는 2018년 해당 부문 최고액인 1억 3,500만 유로(약 1,816억 원)에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중원 2명은 파울리뉴와 브루노 기마랑이스였다. 파울리뉴는 2019년 4,200만 유로(약 565억 원)에 바르셀로나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로 다시 갔다. 기마랑이스는 작년 겨울 파울리뉴와 같은 4,200만 유로의 금액으로 사우디 왕가의 구단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백쓰리는 브누아 바디아실, 버질 반 다이크, 아이메릭 라포르테로 구성됐다. 바디아실은 이번 겨울 3,800만 유로(약 511억 원), 반 다이크는 2018년 겨울 8,500만 유로(약 1,143억 원), 라포르테는 같은 해 겨울 6,500만 유로(약 874억 원)에 각각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로 팀을 옮겼다. 골키퍼는 2016년 1,000만 유로(약 134억 원)에 톈진 톈하이 선수가 된 장 뤼가 뽑혔다.
한편 이번 겨울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첼시 이적이 완료되면 ‘선배’ 풀리시치를 몰아낼 수도 있다. 무드리크의 예상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45억 원)로 추산된다. 기본 이적료만 7,000만 유로(약 942억 원)인 만큼 무난하게 해당 리스트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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