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소토, 연봉조정신청 대상자 최고액 285억원 계약[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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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14일(한국 시간)이 구단과 연봉조정신청 대상자가 2023년 연봉 제시와 요구액을 교환하는 마감날이었다.
이에 따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외야수 후안 소토는 연봉 2300만 달러(285억 원), 1루수 뉴욕 메츠 피트 알론조,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드미르 게레로 주니어 1450만 달러, LA 다저스 좌완 훌리오 유리아스 1425만 달러, SD 마무리 조시 헤이더 1410만 달러에 각각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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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외야수 후안 소토는 연봉 2300만 달러(285억 원), 1루수 뉴욕 메츠 피트 알론조,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드미르 게레로 주니어 1450만 달러, LA 다저스 좌완 훌리오 유리아스 1425만 달러, SD 마무리 조시 헤이더 1410만 달러에 각각 계약했다. 헤이더는 연봉조정신청 불펜투수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이밖에 내셔널리그 챔피언 필라델피아 필리스 1루수 리스 호스킨스 1200만 달러, 시카고 컵스 외야수 이안 햅 1085만 달러, 밀워키 브루어스 선발 브랜든 우드러프 1080만 달러, 시카고 화이트삭스 루카스 지오리토 1040만 달러,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사이영상 투수 셰인 비버 1001만 달러, 시즌 도중 이적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좌완 조던 몽고메리 1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밀워키 브루어스 사이영상 선발 코빈 선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좌완 맥스 프리드,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격수 보 비셋, 휴스턴 애스트로스 카일 터커, 뉴욕 메츠 타격왕 2루수 제프 맥닐, 오프시즌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등 33명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레이드된 1루수 최지만도 포함돼 있다.
연봉조정신청 대상자는 메이저리그 경력 3년 이상 선수들이 해당된다. 이날 거의 200명에 가까운 선수들이 2023년 연봉을 타결했다. 일단 제시와 요구액의 차이를 확인해 연봉조정 청문회를 갈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 청문회 패널은 3명이며, 이 때는 중재가 아닌 한쪽의 손을 든다. 보통 선수와 팀들은 청문회를 피해 연봉 합의점을 찾는다. 청문회는 서로 얼굴을 붉혀야 하는 최악의 과정이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연봉조정신청 대상자가 MLB 최다 14명이다. 이 가운데 절반만 타결됐다. 내야수 앤디 디아즈, 1루수 해롤드 라미레스, 좌완 제프리 스프링스, 불펜의 피터 페어뱅크스, 콜린 포치, 라이언 톰슨, 제이슨 애덤 등이 미계약 상태다.
2023년 연봉조정신청 대상자 가운데 최다액 계약은 SD 소토(24)로 2300만 달러다. 벌써 관심을 모으는 게 2023시즌 후도 연봉조정신청 대상이라는 점이다. 연봉기록 경신 여부다. 2024시즌 후 프리에이전트가 된다. 소토는 지난해 시즌 도중 워싱턴 내셔널스가 14년 4억4000만 달러 장기계약 제시를 거절한 뒤 SD로 트레이드됐다. 그의 에이전트는 스콧 보라스다.
소토는 레전더리 테드 윌리엄스와 견주는 빼어난 선구안에 일정이 짧았던 2020년 0.351로 타격왕도 차지한 바 있다. 출루율이 높아 통산 OPS가 0.950이다. SD는 잰더 보가츠 2억800만 달러 계약에 이어 소토와 헤이더의 고액연봉으로 팀연봉이 2억3764만 달러(2951억 원)로 MLB 3위로 점프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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