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캐나다와 수교 60주년 축하…관계 강화 고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캐나다와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며 더욱 긴밀한 양국 관계를 희망했다.
UAE(아랍에미리트)와 다보스포럼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15일 새벽(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캐나다 현지시간을 고려해 트위터 메시지를 남기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캐나다 국민께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캐나다와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며 더욱 긴밀한 양국 관계를 희망했다.
UAE(아랍에미리트)와 다보스포럼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15일 새벽(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캐나다 현지시간을 고려해 트위터 메시지를 남기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캐나다 국민께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과 캐나다는 1963년 1월14일 수교를 맺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더 강화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캐나다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기존 전략적 동반자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트뤼도 총리에게 "저는 캐나다가 대서양 국가라기보다는 태평양 국가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문화 공유에 기반해서 광물, 신기술, 천연자원의 공급망 그리고 보건위기라든지 기후변화라는 이런 글로벌 어젠다에 대해서도 함께 협력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정말 친구 같은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은 강력한 태평양 국가들로서 양국 관계를 강화하게 된다"며 "한국과 캐나다 양국은 기후변화,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위기를 함께 직면했다. 우방국간 공조가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아부다비(UAE)=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임산부석 앉더니 '웩'하고 도망…"마스크, 외투 다 버렸다" - 머니투데이
- 이효리, 여전한 패션감각…뉴진스 따라잡기 vs 눈 퀭한 올드진스 - 머니투데이
- 전현무 "시상식 끝나고 바로 해돋이 보러 갔다"…또 여자친구 생겼나? - 머니투데이
- 오마이걸 유아 "박미선, 연예인 중 내가 제일 예쁘다고 칭찬" - 머니투데이
- 이휘재, 모친상 비보…캐나다서 휴식 중 급거 귀국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숙명의 한일전' 3-6 패배…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 위기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