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고향사랑 한도액기부 잇따라...대구시의원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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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고향사랑 고액기부자 2명이 더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의원과 이경숙 아임샤인 마음연구소 대표가 고액기부자 2·3호에 이름을 올렸다.
3선의 이재화 의원(국민의 힘)은 계림초 59회 졸업생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
이경숙 대표는 구미대 언어치료학과 겸임교수이며, 경주가 고향은 아니나 대한민국의 보물 도시로 여겨 응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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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화 대구시의원·이경숙 아임샤인 마음연구소 대표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고향사랑 고액기부자 2명이 더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의원과 이경숙 아임샤인 마음연구소 대표가 고액기부자 2·3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13일 연간 한도액 500만 원을 각각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전달했다.
3선의 이재화 의원(국민의 힘)은 계림초 59회 졸업생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
이경숙 대표는 구미대 언어치료학과 겸임교수이며, 경주가 고향은 아니나 대한민국의 보물 도시로 여겨 응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은 별도 기금으로 조성돼 주민 복리 증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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