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영동 폭설‥해안가 강풍 '주의'

금채림 캐스터 2023. 1. 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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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눈이 오는 지역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눈구름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고요.

특히 강원 산지에는 시간당 1에서 3cm 안팎이 쏟아지면서 미시령에는 50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그 밖의 강원과 경기 동부, 충북 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강원 산지에는 최고 40cm가 넘는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요.

영동에도 최고 10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역에 눈과 비는 서쪽 지역부터 차츰 잦아들겠고요.

해안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대구가 6도에 머물겠습니다.

눈구름 뒤로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 영하 8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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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45783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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