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존 존스 컴백!…시릴 간과 UFC 헤비급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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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5, 미국)가 3년 만에 복귀한다.
이 경기는 UFC 헤비급 새 챔피언을 가리는 타이틀전이다.
존스는 28전 26승 1패 1무효 전적을 쌓은 UFC 대표 파이터.
2020년 2월 UFC 247에서 도미닉 레예스에게 판정승한 존스는 같은 해 8월 타이틀을 반납하고 헤비급에 도전하겠다고 공언한 뒤 몸을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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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5, 미국)가 3년 만에 복귀한다. 덩치를 키워 헤비급 데뷔전을 치른다.
존스는 오는 3월 5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85 메인이벤트에서 헤비급 랭킹 1위 시릴 간(32, 프랑스)과 대결한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 217 종료 후 기자회견에 매치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 경기는 UFC 헤비급 새 챔피언을 가리는 타이틀전이다. 화이트 대표는 "전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는 UFC와 계약이 해지돼 챔피언 자격을 잃었다"고 밝혔다.
존스는 28전 26승 1패 1무효 전적을 쌓은 UFC 대표 파이터. 2009년 맷 해밀과 경기에서 반칙 공격인 수직 엘보를 찍는 바람에 실격패를 당한 후, 지지 않고 있다.
2020년 2월 UFC 247에서 도미닉 레예스에게 판정승한 존스는 같은 해 8월 타이틀을 반납하고 헤비급에 도전하겠다고 공언한 뒤 몸을 만들고 있었다.
은가누 또는 스티페 미오치치가 복귀전 상대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간으로 낙점됐다.
간은 12전 11승 1패 전적을 쌓은 강자. 키 196cm 거구지만,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경량급 못지않은 순발력을 자랑한다.
2021년 8월 데릭 루이스에게 TKO로 이기고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가, 지난해 1월 은가누의 레슬링에 밀려 판정패했다. 9월 타이 투이바사를 KO로 꺾고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존스가 자신만큼 길면서도 스피드가 빠른 간의 타격에 대응할 수 있을지, 간이 파워를 올린 존스의 레슬링을 막을 수 있을지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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