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 분양동향] 전국 5개 단지서 2663가구 공급

설 연휴 앞두고 쉬어가는 견본주택…개관 0곳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1월 셋째 주 들어 전국에서 2천663가구가 공급된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16일 주간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2천663가구(일반분양 1천15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양주 덕계동 '회천2차대광로제비앙센트럴',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경남아너스빌', 전북 익산 부송동 '익산부송데시앙'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은 없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잠시 쉬어 가는 모습이다.

2023년 1월 셋째 주 분양일정. [사진=부동산R114]

대광건영은 경기 양주 덕계동 회천지구 A20블록에서 '회천2차대광로제비앙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5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9월 입주를 시작해 분양대금 납부기간이 짧은 만큼, 사전에 자금계획을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

태영건설은 전북 익산 부송4 도시개발사업지구 B블록에서 '익산부송데시앙'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 745가구 규모다. 궁동초, 어양중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익산병원, 원광대병원, 부송도서관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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