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가 밀리언스 1조6000억원 1등 당첨자 나왔다

김진룡 기자 2023. 1. 15.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복권에서 1조6000억 원의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1등 당첨자가 나왔고 그동안 당첨금은 13억5000만 달러(1조6000억 원)로 불어났다.

이번 1등 당첨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의 1등 당첨금은 29년여간 연금처럼 받거나 일시불로 수령할 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복권에서 1조6000억 원의 당첨자가 나왔다.

메가 밀리언스 홈페이지 캡처


15일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추첨된 메가 밀리언스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메가 밀리언스는 파워볼과 함께 미국 양대 복권 중 하나다. 1등 번호는 30 43 45 46 61과 14였다. 이 복권은 1~70 사이의 5개를 선택한 뒤 1~25 중 1개를 추가로 고른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1등 당첨자가 나왔고 그동안 당첨금은 13억5000만 달러(1조6000억 원)로 불어났다. 이는 이 복권 역대 두 번째로 큰 금액이다. 가장 큰 금액은 2018년 10월 15억3000만 달러(1조9000억 원)였다. 파워볼과 통틀어 역대 최고액은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당첨된 20억4000만 달러(2조5336억 원)이었다.

이번 1등 당첨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미 동북부 메인주의 요크 카운티의 레바논 지역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의 1등 당첨금은 29년여간 연금처럼 받거나 일시불로 수령할 수다. 일시불 수령 시 금액은 7억2460만 달러(9000억 원)로 추정됐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