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기동부 · 충북북부 등 '대설주의보'…눈 더 내린다

2023. 1. 15.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동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며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쏟아지면서 적설량도 꽤나 기록하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동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며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현재 영동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그 밖의 강원과 경기 동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쏟아지면서 적설량도 꽤나 기록하고 있는데요.

강원도 미시령에는 50cm에 가까운 눈이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많은 양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북부 동해안 지방에 40cm 이상,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도 10~30cm 그리고 강원 동해안 지방에도 최고 15cm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날씨도 다시 추워졌습니다.

오늘(15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이나 낮겠고요.

내일부터는 북쪽 한기가 더 유입되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져 겨울 날씨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