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 발대식…"청년, 변화·혁신 선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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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4일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청년위원회 발대식에는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 장경태 최고위원, 서영교 최고위원, 박찬대 최고위원,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욱 전라남도의장 등이 현장과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격려사 및 덕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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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4일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청년위원회 발대식에는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 장경태 최고위원, 서영교 최고위원, 박찬대 최고위원,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욱 전라남도의장 등이 현장과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격려사 및 덕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 22개 시군이 함께 손을 맞잡고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약손(약속해요, 손길 모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전남도당 청년위원회는 '청년이 중심! 강한 민주당!'이라는 슬로건으로 △고문단 △부위원장단 △대변인단 △사무국 △정책국 △조직국 △기획국 △홍보소통국 △청년정책연구소 △인재육성위원회 △분과위원회 △특별위원회로 운영된다.
이현택 도당 청년위원장은 "전남도당은 두가지 위기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민주당에 대한 실망이고 하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청년중심으로 정책이 변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신정훈 도당위원장은 "전남도당이 새롭게 바뀌고 혁신하면 우리 민주당에 희망을 만들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남도당 청년위원회가 앞장서서 그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가야한다"고 했다.
전남도당 청년위원회는 지역과 청년정책의 주요 현안에 따른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지속가능한 전라남도를 위해 주체적인 역할 수행을 계획하고 있다. 또 전국의 청년들과 함께 연대해 전남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및 의제 발굴, 해결 방안 모색 및 실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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