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몸무게 37kg’ 해명 “그랬던 적 없어”

김정연 기자 2023. 1.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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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37㎏으로 잘못 알려진 체중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나 몸무게가 37㎏이었던 적이 없는데 어쩌다 37㎏으로 나오지. 한창 2NE1 활동할 때도 38~39㎏이었고 몸무게가 떨어질 것 같으면 다급하게 노력해서 유지라도 하려고 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앞서 유튜브 콘텐츠 ‘밥맛 없는 언니들’에서 소식하는 캐릭터로 이목을 끌었다. 당시 산다라박의 체중이 37kg으로 알려져 각종 매체에서 관련 보도가 나왔다.

이에 산다라박은 해명에 나섰다. 그는 “내가 글을 잘못 썼나봐”라며 “37㎏이었던 적이 없는데 자꾸 기사가 나고 방송에 나와서 37㎏이 아니라고 쓴 건데 글솜씨가 부족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튼 현재는 39㎏이고 요즘은 기본적으로 39~41㎏ 사이를 유지하려고 한다. 너무 빠져도 너무 쪄도 몸이 힘드니까 적당히! 내 몸은 내가 잘 챙기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라며 “다들 항상 건강 잘 챙기길”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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