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실적을 올린 SK에코플랜트가 새해 첫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마수걸이 수주를 교두보삼아 올해 도시정비사업 경쟁우위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실적을 올린 SK에코플랜트가 새해 첫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의 지분율은 60%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819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도급액은 6084억원이다. 부산 1호선 사하역과 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김해와 창원지역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다.
향후 사하구를 중심으로 다수의 정비사업이 추진되며 서부산터널, 부산 도시철도 5호선, 에코델타시티 등의 개발이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는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마수걸이 수주를 교두보삼아 올해 도시정비사업 경쟁우위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여옥, 나경원에 폭탄발언 “한 번 깡그리 말아먹은 ‘180석 전과’ 있음에도…”
- `거제 전망대 추락 사망자들` 사고 전날 현장 찾았다…경찰 수사 확대
- 백골 상태 어머니 시신 2년 넘게 방치한 딸 "연금 받으려 사망신고 안했다"
- 태백 군부대 이등병 숨진 채 발견…혹한기 훈련 연병장 텐트서 잠자다 참변
- "이걸 남학생도 입으라고?"…신개념 교복 선보인 日 고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