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디셈버 원곡 ‘이 노랠 빌려서’ 女버전 리메이크 15일 음원 발표

류예지 2023. 1. 15.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제이세라(J-CERA)가 디셈버 원곡 '이 노랠 빌려서'를 리메이크 해 15일 음원을 발표한다.

음원 제작 관계자는 "최근 가요계에 불고 있는 리메이크 음원 열풍에 가세한 제이세라의 탁월한 곡 해석과 감각적인 편곡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명품 리메이크로서 호응이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가수 제이세라(J-CERA)가 디셈버 원곡 ‘이 노랠 빌려서’를 리메이크 해 15일 음원을 발표한다.

2012년 발표한 원곡 ‘이 노랠 빌려서’는 애절한 멜로디에 남성듀오 디셈버의 호소력 짙은 가창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당시 발라드 열풍에 힘을 실어준 곡이다. 

제이세라의 리메이크 버전은 여성 입장에서의 애절한 스토리로 전개되며 곡의 느낌을 새로이 했다. 쓸쓸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되는 감성적인 인트로를 지나 드라마틱한 흐름을 보여주는 곡으로 만들어졌다.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 …… 널 붙잡을 방법이 난 이것밖에 없어서 / 내 마음을 대신해 말할게 / 이 노랠 빌려서’라는 가사처럼 노래를 통해 떠나가는 사랑을 붙잡을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애절함을 넘어 비감미로 이어진다. 

곡 작업은 국내·외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앨범 및 OST를 통해 왕성하게 음악 활동을 펼쳐 온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제이세라와 음악적 케미를 과시하며 웰메이드 리메이크를 내놓았다.

음원 제작 관계자는 “최근 가요계에 불고 있는 리메이크 음원 열풍에 가세한 제이세라의 탁월한 곡 해석과 감각적인 편곡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명품 리메이크로서 호응이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이세라의 ‘이 노랠 빌려서’는 15일(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