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조합장선거] 문막농협 4파전 '혼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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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원주지역 총 9곳 선거구 중 지난 2회 선거에서 양자 대결 구도였던 문막농협은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입지자가 거론되고 있다.
황인도 입지자는 "농협 근무 38년의 경험을 살려 보다 내실 있고 책임감 있는 농협운영과 실질적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 과감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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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원주지역 총 9곳 선거구 중 지난 2회 선거에서 양자 대결 구도였던 문막농협은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입지자가 거론되고 있다.
3선의 한창진(63) 현 조합장이 4선 도전을 확정했다. 또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원준호(62) 빗물나라 대표가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곽후신(66) 문막읍 체육회장과 황인도(58) 전 문막농협 경제상무가 가세하면서 4파전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창진 입지자는 “지자체 협력사업을 지속 실시하는 등 조합원 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춰 농협 내적, 외적 발전을 이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성 의지를 밝렸다.
원준호 입지자는 “조합원 권익 확보에 힘쓰는 동시에 투명하고 합리적 경영 시스템을 구축, 화합과 상생을 토대로 지속 발전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곽후신 입지자는 “농협의 토대인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실익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합원에 초점을 맞춘 다각적 사업 추진과 봉사에 주력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황인도 입지자는 “농협 근무 38년의 경험을 살려 보다 내실 있고 책임감 있는 농협운영과 실질적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 과감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우 hsw0120@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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