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설본부, 국지도·지방도 49곳 도로건설사업 추진

이병희 기자 2023. 1. 15.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186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 49곳에 국지도·지방도 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산은 각각 768억 원, 197억 원이다.

지방도 306호선 안성 고삼~삼죽1 도로 확포장공사 등 4곳은 올해 착공한다.

지방도 371호선 연천 적성~두일 도로 확포장공사 등 5곳은 연내 완료할 예정인데, 이 가운데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확포장공사는 오남교차로 입체화 시행으로 추가 공사가 시행돼 부분 개통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예산 1865억 투입…남부 28곳, 북부 21곳

국지도98호선(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186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 49곳에 국지도·지방도 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 28곳(119.6㎞), 경기북부 21곳(87.6㎞)이다. 예산은 각각 768억 원, 197억 원이다.

지방도 306호선 안성 고삼~삼죽1 도로 확포장공사 등 4곳은 올해 착공한다. 지방도 371호선 연천 적성~두일 도로 확포장공사 등 5곳은 연내 완료할 예정인데, 이 가운데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확포장공사는 오남교차로 입체화 시행으로 추가 공사가 시행돼 부분 개통될 전망이다.

예산 부족 등으로 장기간 늦어지는 도로 사업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교흥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신규 사업보다는 진행 중 사업 위주로 신속히 추진하고 안전한 현장관리에 집중하겠다"며 "안전하게 도로 건설을 마무리해 도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금년도 목표한 계획이 순조롭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