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2패째…포르투갈에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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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선수권 2패째를 당했다.
홀란도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핸드볼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열린 '제28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 포르투갈을 만나 24대32로 패했다.
지난 2011년 스웨덴 세계선수권 이후 조별리그 승전보가 없는 한국은 오는 17일 D조 3차전 아이슬란드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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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선수권 2패째를 당했다.
홀란도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핸드볼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열린 '제28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 포르투갈을 만나 24대32로 패했다.
지난 12일 1차전 헝가리전(27-35)에 이어 2패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이현식(SK호크스)이 혼자 4골을 비롯해 강전구 조태훈(이상 두산) 장동현(SK호크스) 김진영(아데마르) 김연빈이 각각 3득점 등 고른 득점포를 가동했다.
한국은 전반에는 12-15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골키퍼 김동욱(두산·9세이브)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뒷심을 발휘하며 아쉽게 패했다.
이현식을 4골 4도움을 기록해 경기 수훈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스웨덴과 폴란드가 공동개최하며 조별리그 8개조에서 각 조 상위 3개팀이 본선에 오른 뒤 다시 24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본선리그를 치른다. 본선 각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지난 2011년 스웨덴 세계선수권 이후 조별리그 승전보가 없는 한국은 오는 17일 D조 3차전 아이슬란드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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