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외무성 "핵보유국 지위는 영원히 지울 수 없는 현실"
김유아 2023. 1. 15. 11:02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총장을 비난하며 핵무기 보유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조철수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국장은 담화를 내고 "미국과 추종 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으로서의 국제적 지위는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엄연한 현실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 국장은 또 "유엔 사무총장이 비상식적인 사고방식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하며 그의 발언을 단호히 규탄 배격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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