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후 기반시설 개선비용 지원…시범사업 공모 공고

이동희 기자 2023. 1.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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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후 기반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2023년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계획을 공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반시설관리법'에 따른 기반시설 중 성능개선이 시급한 시설을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사업비용의 50%까지 최대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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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정부가 노후 기반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2023년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계획을 공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반시설관리법'에 따른 기반시설 중 성능개선이 시급한 시설을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사업비용의 50%까지 최대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2월1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하며, 평가를 거쳐 3월 초 최종 결정한다.

이상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국토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에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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