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산다라박 "최저 몸무게 37kg 찍어..비활동기 46kg 목표"

조현정 2023. 1. 15.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인 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38)이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고 근황을 알렸다.

산다라박은 "나 몸무게가 37㎏이었던 적은 없는데 어쩌다 37㎏으로 계속 나오지"라며 14일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 연예계 대표 ‘소식좌’인 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38)이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고 근황을 알렸다.

산다라박은 “나 몸무게가 37㎏이었던 적은 없는데 어쩌다 37㎏으로 계속 나오지”라며 14일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창 투애니원 활동할 때도 38~39였고 몸무게 떨어지겠다 싶으면 황싸부님이랑 엄청 다급하게 노력해서 유지라도 하려고 했다. 37까지 떨어지면 진짜 체력이 너무 힘들었을 것”이라며 “입맛이 돌 때는 또 좀 챙겨 먹는데, 요즘은 입맛을 다시 잃어서 살이 또 쭉쭉 빠지는 추세”라고 남다른 고민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에 따르면 지난 연말 40, 41 후반대까지 찌웠다가 태국 무대를 준비하느라 운동을 힘들게 하고 식단을 해서 다시 39㎏이 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그는 “운동 열심히 하면서 전체적으로 좀 더 건강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만들려고 지금 트레이너분이랑 노력 중”이라면서도 “그래도 앨범 활동할 때까지는 지금 몸무게 유지해야 할 듯하다. 지금이 딱 옷발 제일 예쁘게 잘 받는 몸무게다. 물론 각자 원하는 거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은 이런 슬림핏으로 다양한 스타일링 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가수로 활동하지 않을 때는 46㎏로 살을 찌우고 싶다며 “다시 찌려면 쉽지 않겠지만, 그 정도 몸무게 됐을 때 그때만의 섹시함이 있더라. 깜짝 놀랐다. 태어나서 처음 가져본 느낌이 나름 마음에 들었다. 그래도 앨범 활동할 때, 지금은 이대로 유지하고 나중에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수도 있으니까 기대된다. 아직 해볼 게 많이 남았고 살아갈 날이 길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배우 박소현(51)과 웹예능 ‘밥맛 없는 언니들’을 진행하며 ‘소식좌’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산다라박 SNS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