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남편, "밥은 네가 해먹어" 댓글 공격 받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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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자신의 남편인 아나운서 유영재가 댓글 공격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지난해 4살 연하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한 선우은숙이 출연했다.
서분례는 "(선우은숙이) 신랑 밥 한 달도 안 해주고 힘들다고 하는데, 이런 며느리 봐서 뭐 하냐"고 타박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사실 밥 해주는 게 저는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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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자신의 남편인 아나운서 유영재가 댓글 공격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지난해 4살 연하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한 선우은숙이 출연했다.
이날 청국장 명인 서분례는 선우은숙에 대해 "나는 선우은숙 같은 며느리 안 본다"고 일침을 가했다.
서분례는 "(선우은숙이) 신랑 밥 한 달도 안 해주고 힘들다고 하는데, 이런 며느리 봐서 뭐 하냐"고 타박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사실 밥 해주는 게 저는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힘들다고 했더니 '밥은 네가 해 먹어라', '왜 밥을 해달라고 하느냐' 등 우리 신랑한테 댓글 공격이 쏟아지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저는 '동치미' 덕분에 결혼한 것 같았는데, 말만 하면 그렇게 되더라"고 씁쓸함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우리 며느리 안 부른 이유도 걔를 앉혀놓으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못 해서다"라고 털어놓으며 신입 며느리 느낌으로 '동치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9월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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