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이보영 편에서 현실 조언 ‘든든 조력자’(‘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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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행사' 이창훈이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면모로 워너비 팀원으로 등극했다.
극중 한병수는 1년도 버티기 힘든 고아인(이보영 분)을 상사로 모시고 있지만, 누구보다 그의 능력을 인정하며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아인의 행동을 지지하는 한편 진심으로 걱정하는 든든한 조력자다운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높였다.
특히 드라마 '트레이서'에서 끝없는 욕망을 지닌 류용신 역을 맡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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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JTBC ‘대행사’ 이창훈이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면모로 워너비 팀원으로 등극했다.
극중 한병수는 1년도 버티기 힘든 고아인(이보영 분)을 상사로 모시고 있지만, 누구보다 그의 능력을 인정하며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팀원들과도 잘 어울리는 성격답게 아인과 팀원들의 소통창구 역할도 톡톡히 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3화에서는 임원으로 승진한 아인이 회사 내에서 자신의 편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병수는 식사를 대충 때우고 일에 몰두하는 아인을 걱정하는 것은 물론,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조직을 개편하려는 그에게 “너무 잔인한 거 아닙니까? 독재자들이나 쓰는 방법을...”이라며 직언도 서슴없이 행했다. 아인의 행동을 지지하는 한편 진심으로 걱정하는 든든한 조력자다운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높였다.
이창훈은 드라마 ‘블랙독’, ‘청춘기록’, ‘봄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다. 특히 드라마 ‘트레이서’에서 끝없는 욕망을 지닌 류용신 역을 맡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올린 바 있다. 전작 인물과 대비되는 캐릭터인 만큼 ‘대행사’에서 활약할 이창훈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대행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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