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입단 후 ERA 6.35…트레이드 실패작, 시즌 시작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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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트레이드로 팀을 옮겼지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프랭키 몬타스가 부상까지 겹쳐 시즌 초반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는 시즌 첫 달 동안 선발투수 몬타스가 뛰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어깨 염증을 앓고 있고, 현재 8주에서 10주정도 뒤처져있다"고 보도했다.
몬타스가 초반 선발진에서 빠지면서 양키스는 시즌 시작부터 문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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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해 트레이드로 팀을 옮겼지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프랭키 몬타스가 부상까지 겹쳐 시즌 초반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는 시즌 첫 달 동안 선발투수 몬타스가 뛰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어깨 염증을 앓고 있고, 현재 8주에서 10주정도 뒤처져있다”고 보도했다.
몬타스는 지난 201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건너와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21시즌 13승 9패 ERA 3.37 207탈삼진의 성적으로 사이영상 투표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오클랜드에서 4승 9패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은 3점대로 트레이드 마감일에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양키스가 그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고, 루이스 메디나, JP 시어스, 켄 왈디추크, 쿠퍼 보우먼 등을 내줬다.
하지만 좀처럼 양키스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1승 3패 ERA 6.35 33탈삼진으로 추락했다. 믿음을 주지 못한 몬타스는 포스트시즌에서도 단 1이닝 투구에 그쳤다.
몬타스가 초반 선발진에서 빠지면서 양키스는 시즌 시작부터 문제가 생겼다. 현재 양키스는 게릿 콜, 카를로스 로돈, 루이스 세베리노, 네스터 코르테스로 로테이션을 구성했다. 한달 정도의 시간 동안 도밍고 헤르만, 클락 슈미트 등이 5선발 자리를 맡아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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