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생강라테→굴밥+콩카레까지…감동의 요리 퍼레이드
먹교수 이영자의 환상적인 요리 퍼레이드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30회에서는 국제 리듬체조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체조요정 손연재와 매니저의 바쁜 일상부터 새해를 맞아 양양으로 떠난 이영자와 두 매니저의 멋 가득한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2023 프로젝트’의 서막을 화려하게 올린 이영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해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후 ‘맛집’을 넘어 ‘멋집’으로 안내하겠다고 공약했던 이영자는 두 매니저를 위해 준비한 역대급 요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새해 첫날부터 이영자와 두 매니저는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봉사활동을 떠났다. 봉사활동 장소에 도착한 세 사람은 치킨을 직접 튀기고, 아이들에게 불러줄 노래를 연습했다. 송실장은 아이들이 치킨을 먹는 동안 송대관의 ‘해뜰날’을 불렀고 이영자는 이에 소리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새해맞이 봉사활동 후 강원도 양양 멋집에 도착한 이영자는 첫 번째 메뉴로 ‘생강 라테’를 만들었다. 서산의 해풍을 이겨낸 생강청에 우유 거품을 곁들인 영자표 ‘생강 라테’를 맛본 두 사람은 “정말 예술이다, 속이 뜨듯해진다”라며 감탄했다.
최근 화로에 빠져 있다는 이영자는 각계계층 지인들을 초대한 ‘화로회’ 출범식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영자는 매니저들이 ‘화로회’ 음식 재료를 사러 간 사이 겨울 제철 요리 굴밥과 건강 콩카레 만들기에 나섰다. 이영자는 달콤새콤한 달래장부터 굴의 식감을 유지할 수 있는 참기름 코팅 비법까지 공개하며 참견인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화로회’ 재료 공수를 위해 막내 매니저와 시장에 간 송 실장은 시장 한복판에서 즉석 팬미팅을 개최했다. ‘전참시’를 통해 쌓은 무대 경험으로 경연 프로그램까지 출연한 그는 신명나는 트로트 한 자락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흥겹게 만들었다.
장보기를 마친 두 매니저는 식탁에 앉자마자 미니 화로로 구운 숙성 소갈빗살에 이어 영양 가득 굴밥과 콩카레 먹방을 시작했다. 굴밥을 달래장에 비벼 김을 싸 먹은 두 사람은 환상적인 맛 향연에 함박 웃음으로 화답했다.
애피타이저로 굴밥과 콩카레를 맛본 세 사람은 본격적인 ‘화로회’ 준비에 돌입했다. 보조 셰프로 변신한 두 매니저는 이영자의 지휘 아래 강원도 명물 ‘황태 떡국’ 만들기에 집중했다. 그 순간, 이영자의 ‘화로회’에 초대받은 후배들이 양양 멋집에 도착,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30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 2.1%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가구 시청률 또한 수도권 기준 5.2%, 전국 기준 5.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영자와 두 매니저가 봉사활동을 떠나 직접 치킨을 만들고 아이들을 위한 노래 공연을 준비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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