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소니오픈 3R 공동 5위…2년만에 우승 도전

문성대 기자 2023. 1. 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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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라섰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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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시우, 1위 헤이든 버클리와 3타 차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2일(현지시각)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더CJ컵 3라운드에서 김시우가 퍼팅 후 이동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 for THE CJ CUP 제공) 2022.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라섰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5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16위였던 김시우는 단숨에 상위권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게 됐다.

지난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약 2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헤이든 버클리(미국)는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로 단독 1위, 데이비드 립스키(미국) 등은 13언더파 197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25)은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성현은 버디를 6개나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경훈(32)과 안병훈(32)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쳐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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