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미용실 찾아온 뻔냥이, 원래 주인 찾을 수 있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뻔냥이는 어쩌다 미용실에 온 걸까.
그때 수의사는 "뻔냥이가 중성화 수술이 돼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TNR을 마친 표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 뻔냥이를 데려가 중성화 수술을 시킨 것 같다고.
이에 제작진은 뻔냥이의 주인을 찾기 위해 수소문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뻔냥이는 어쩌다 미용실에 온 걸까.
1월 1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뻔뻔한 고양이 '뻔냥이'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뻔냥이는 일주일 전 미용실에 불쑥 나타나 자연스럽게 상주하고 있다는 길냥이. 미용실 옷장에 들어가는가 하면, 사장님만 졸졸 따라다니는 등 넉살 좋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가게 밖으로 내쫓으면 다시 불러달라는 듯, 울며불며 동네가 떠나가라 통곡한다고. 이에 사장님은 쉽게 외면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제작진과 사장님은 뻔냥이와 함께 동물병원을 찾았다. 그때 수의사는 "뻔냥이가 중성화 수술이 돼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TNR을 마친 표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 뻔냥이를 데려가 중성화 수술을 시킨 것 같다고.
수의사는 "제가 안아 보니까 안겨도 봤던 애 같다. 굉장히 자주 스킨십이 있었던 것 같고, 예전 보호자랑도 잘 놀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뻔냥이의 주인을 찾기 위해 수소문에 나섰다. 하지만 주인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고, 결국 사장님이 집에서 임시 보호를 하기로 결정했다.(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지, 첫 제자가 임영웅 “가창력은 99.99% 母 DNA”(금쪽상담소)
- 전다빈, 치명적 호피 비키니 자태…온몸 빼곡 타투까지 ‘강렬’
- 기안84, 前여친 이별 통보 문자에 “쓰레기 같은 X” 자책(나혼산)[결정적장면]
- “연진아 아름답네” 임지연, 손명오 살인자 신었던 ‘초록 구두’ 자랑
- 장제원子 노엘, 디스곡 가사 논란 “전두환 시대였으면 바로 지하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어엿한 으른 됐다” 21살 고교 졸업 근황
- 이효리 “처음 갔을 때 속옷만 입고, 봉사로 맺은 인연” (캐나다 체크인)
- 이숙 “정치인 남편, 선거 2번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세상 떠나”(특종세상)[결정적장면]
- ‘슈돌’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올해 목표는 젠 동생 갖기[어제TV]
- 정지선, 끔찍한 사고 회상 “기계에 손가락 들어가…30바늘 꿰매”(당나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