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타깃 윙어, 팀 떠났다더니 바로 경고 “내가 감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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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안드로 트로사르를 향해 경고 메시지가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 브라이튼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트로사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트로사르에게 실수한 것이 없다. 브라이튼 내부 사람들은 상황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로사르는 최근 몇 경기 선발에서 빠졌는데 데 제르비 감독과 불화설이 제기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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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향해 경고 메시지가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 브라이튼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트로사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트로사르에게 실수한 것이 없다. 브라이튼 내부 사람들은 상황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트로사르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감독은 나다. 라커룸의 규칙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 규정된 방식으로 임해야 한다”며 경고성 메시지를 날렸다.
그러면서 “트로사르는 좋은 선수다.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다.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다”며 용서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트로사르는 1994년생의 벨기에 출신으로 헨크를 거쳐 2019년 브라이튼 알비온에 합류했다.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은 트로사르는 빠른 발과 슈팅력을 선보이면서 영국 무대에 연착륙했다. 이번 시즌 역시 17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제2의 에당 아자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트로사르는 토트넘 홋스퍼의 타깃이다. 루카스 모우라와 결별하는 상황에서 대체자로 낙점한 것이다.
이적설이 고개를 내민 상황에서 트로사르는 브라이튼과 관계가 틀어졌다는 분석이다.
트로사르는 최근 몇 경기 선발에서 빠졌는데 데 제르비 감독과 불화설이 제기된 상황이다. 리버풀전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은 뒤 영국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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