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유성구·대덕구 3곳 복합문화체육센터 18일 동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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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중구, 유성구, 대덕구 등 3곳의 복합문화체육센터를 동시에 착공한다.
대전시는 오는 18일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유성구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대덕구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등 3곳에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를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되는 한밭도서관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3171㎡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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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다목적체육관·생활문화센터 등 들어서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중구, 유성구, 대덕구 등 3곳의 복합문화체육센터를 동시에 착공한다.
대전시는 오는 18일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유성구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대덕구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등 3곳에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를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되는 한밭도서관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3171㎡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선다.
작은내수변공원(사업비 220억원) 복합센터는 연면적 4415㎡의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길치문화공원 복합센터(사업비 200억원)는 연면적 3285㎡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기존 한밭도서관과 복합문화체육센터 준공 후 이용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옥상을 포함한 26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주차빌딩을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정재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3곳의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주민의 활용도가 높은 시설인 만큼 시에서 추진하는 명품건축물로 짓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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