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볼 꼬집기 권→'최시원 주선' 3:3 소개팅 권…새해부터 치열한 경쟁 예고 ('미우새')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아들들이 새해부터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미우새' 아들들의 신년회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신년 모임에서 반장 김준호는 '미우새' 경매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미우새' 경매 이벤트에 아들들이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동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중 '김종국 볼 꼬집기 권'이 경매 아이템으로 등장하자 아들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들은 서로 낙찰받기 위해 박 터지는 경쟁을 시작한다. 특히 그동안 김종국에게 갖은 수모를 당했던 허경환은 어떻게든 '종국 볼 꼬집기권'을 사수하기 위해 짠돌이 면모까지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이어 신년회 현장이 발칵 뒤집히는 또 다른 초강력 품목이 공개된다. 바로 리치 막내 최시원이 주선하는 '3:3 소개팅 권'! 아들들은 이를 획득하기 위해 너나할 것 없이 열띤 경쟁에 뛰어들었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그 뿐만 아니라 3:3 소개팅 자리에 함께 나가고 싶은 아들 이름까지 꼽으며 열을 올린다. 특히 누구보다 절실한 임원희의 진심이 묻어나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대폭소가 이어지기도. 과연 '소개팅 권'을 낙찰 받은 아들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미우새'는 1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