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정착 안정 지원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사업은 독립 영농 기간에 따라 최장 3년간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 대상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산물가공팀(043-420-3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사업은 독립 영농 기간에 따라 최장 3년간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단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서류 평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영농경력(독립 경영 3년 이하)에 따라 월 90만원부터 최대 11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 대상으로 선발한다.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로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연리 1.5%(고정금리) 조건으로 농지, 농기계 구입과 경종·축산분야 시설 설치, 개보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달 27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산업(개발)팀에 방문해 서면 접수하며 심의회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후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된다.
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진출을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 구조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단양군,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교육 실시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군 농업인 대상으로 다음달 9일부터 3월 30일까지 2023년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기본 다지기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품목제조보고 ▲소규모 HACCP 적용 ▲식품위생관련 법규 ▲식품 표시기준 ▲농·식품 마케팅 전략 등 8회 과정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오는 16∼27일 농업기술센터 1층 기술지원과에 방문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산물가공팀(043-420-3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