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영대♥박주현, 진한 키스 엔딩…최고의 1분 기록[MK★TV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박주현이 또 다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10회에서는 금혼령을 끝내기 위한 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가운데, 버라이어티한 전개가 펼쳐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박주현이 또 다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10회에서는 금혼령을 끝내기 위한 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가운데, 버라이어티한 전개가 펼쳐졌다.
앞선 9회 방송에서 이신원(김우석 분)은 소랑(박주현 분)에게 진짜 이름이 예현선이라는 것과 신기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때 애달당에 찾아온 이헌(김영대 분)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애달당에서는 병을 앓고 누워 있던 괭이(최덕문 분)가 갑자기 눈빛이 살아나더니 소랑에게 “마마, 산으로 몰거든 물로 가시옵소서. 어서!”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때 얼굴 옆으로 화살이 꽂히면서 위협을 느낀 소랑은 다급하게 달아나고, 소랑은 자객과 숨 막히는 추격전 끝에 숲속 깊은 곳까지 가게 됐다. 이후 뒤늦게 애달당으로 온 이신원은 소랑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고 뒤따라갔다.
소랑은 자객과 절벽 앞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고, 자객이 휘두르는 칼을 피하다 절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 모습을 본 이신원은 소랑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어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강물에 떠내려가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
다행히도 소랑과 이신원은 화윤(조수민 분)의 집에서 눈을 떴다. 화윤의 아버지 성광석 대감이 낚시하러 나왔다가 두 사람을 발견한 것. 이때 이신원의 오른쪽 팔 감각이 돌아왔고, 화윤은 두 사람이 처한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고는 자신의 집에서 지내라고 호의를 베풀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볼을 만지며 나쁜 일을 당할 뻔했다고 말해 화윤의 숨은 속사정에도 궁금증을 더했다.
모태설로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수많은 모태설로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이들 앞에 선 덕훈(이정현 분), 왕배(김민석 분), 도석(홍시영 분)은 도석이 쓴 ‘모태설로 연애사’를 배포, ‘모설단’이라는 이름으로 금혼령 철회를 위한 자신들의 간절한 마음을 나라에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소랑과 이신원은 화윤이 초간택 후보에 뽑혔지만, 보쌈을 당할 뻔하다가 얼굴에 상처가 나게 됐고, 예현희(송지우 분)가 중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소랑과 이신원은 여원회의 진짜 목적을 알고는 분노했다.
이에 소랑은 간택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직접 나섰다. 화윤의 몸종으로 궐에 들어간 소랑은 대비전 일각에서 현희의 몸종인 수향이 상궁들에게 뇌물을 주는 현장을 목격했다. 또한 으뜸으로 뽑힌 화윤의 자수가 바꿔지는 등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의금부로 다시 돌아온 이신원은 간택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고, 상궁들에게 옥비녀를 준 사람이 다름 아닌 원녀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에 휩싸였다. 소랑 또한 이헌의 부름에 다시 궐에 들어오게 됐고 침전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진한 키스를 한 엔딩 장면은 시청률 5.2%(닐슨코리아 제공)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탄생시켰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영현 치어리더, 누워도 살아있는 볼륨감…완벽 비키니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로제, 슬랜더 몸매의 정석 [똑똑SNS] - MK스포츠
- 라비,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가짜 뇌전증 진단 수법’ 의심 - MK스포츠
- 박주현 측 “NCT 태용과 열애설 사실무근…평범한 친구 사이”(공식) - MK스포츠
- [단독] 심준석, MLB 계약 임박...2개 구단 오퍼 100만 달러 이상 - MK스포츠
- 강다니엘, 소속사 갈등→긴 공백기 심경 “점점 마음이 병들어 가” (살림남) - MK스포츠
- ‘곽튜브 절도’ 폭로, 고2 자작극이었다…“거짓 정보 유포 인정” 사과 - MK스포츠
- ‘3위는 우리 것!’ LG, ‘손주영 완벽투+오스틴·박동원 쾅쾅!’ 앞세워 4위 두산에 DH 1차전 패배
- ‘3위 포기 안 했다!’ 두산, ‘양석환 2홈런 6타점’ 앞세워 LG DH 1차전 14-7 완승 장식…5연승 질
- 완벽한 잔디 상태 수중전에서 나온 속도전 명승부... 서울, 대구 원정에서 1-1 무승부 [MK대구]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