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설 맞아 국가유공자 온누리상품권 5만원 첫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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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올해부터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다하기 위해 명절 위문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덕구 거주 참전유공자들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도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된다.
보훈예우수당은 5만원에서 8만원으로 늘어나고, 지급대상도 전상·공상 군경까지 확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훈 복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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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올해부터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다하기 위해 명절 위문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설과 추석에 1인당 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
대상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 가운데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받는 약 1천800여명이다.
대덕구 거주 참전유공자들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도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된다. 구비 부담분을 2만원 늘린 것이다.
보훈예우수당은 5만원에서 8만원으로 늘어나고, 지급대상도 전상·공상 군경까지 확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훈 복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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