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사유지 매입 사업 추진…2월12일까지 접수

박제철 기자 2023. 1. 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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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국립공원 내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사유지 매입(핵심지역보전사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심용식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대상지를 적극 발굴 및 매수하고 각 토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원 방안을 추진해 사유재산권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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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장산(뉴스1/DB)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국립공원 내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사유지 매입(핵심지역보전사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도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는 2월12일까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토지를 평가해 매수 대상지를 선정하고, 감정평가를 통해 매수가격이 결정된다.

심용식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대상지를 적극 발굴 및 매수하고 각 토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원 방안을 추진해 사유재산권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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